뉴발란스 2002 그레이 (ML2002RC/NBP7ES416G) 리뷰 후기 내돈내산
얼마전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라이트를 구매한 hozy/hippo 커플. 그런데 사실 hippo는 마음에 두고 있던 신발이 있었다. 그건 바로 뉴발란스 2002 모델. 솔직히 hozy는 이해할 수 없는 감성의 뭉툭한 신발이지만, 뭐 hippo가 좋다니 일단 리뷰를 해본다. 박스 안에는 아이유 카드도 있었다. 어느덧 31살이 된 우리. 또 몇 살 즈음 신곡을 발표해서 내 감성을 건드려 줄지 궁금하다. 아무튼 리뷰로 돌아가서 박스를 열어보면! 그레이 색상의 신발이 있다. 인터넷 이미지로 봤을때는 뭔 꾸정물에 담가놓은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실물로 보니 나름의 멋이 또 있다. 묵직하면서 차분한 느낌. 개인적으로 날렵한 라인의 신발을 좋아하는 hozy에겐 썩 맘에 드는 라인은 아니지만, 이제 부스트도 이렇게 ..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