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와 파주 북카페에 놀러가기 전, 점심으로 잇쇼니키친 파주점에 방문했다. 파주 지역을 잘 몰라 네이버 지도 평점을 보고 갔는데, 이곳이 4.5점대로 가장 높아서 바로 골랐다. 주차의 경우 건물 뒷편의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를 댈 수 있었다. 우리가 간 날은 평일 오전이어서 다행히 자리가 좀 있었다. 주말엔 없을 수도 있어서 주차가 좀 불편할 수 있다. 가게 안은 뭔가 소품 샵처럼 이런 저런 인테리어들을 일본감성으로 잘 해주셨다. 벽이나 테이블 위에 다양한 일본풍 문물들을 볼 수 있었다. 애석하게도 hozy는 일본어를 읽을 줄 모른다... 주문은 가장 기본인 돈코츠 라멘으로! 제일 중요한 라면 맛을 리뷰하자면, 개성있는 맛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라멘과 다음 포인트에서 차이가 있다. ..

갤럭시북3 360을 구매하고 나니 뭔가 슬리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5년전인 2018년, 갤럭시북 10.1을 샀을때 탐탁이라는 브랜드에서 산 가방 품질이 꽤나 좋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탐탁을 다시 검색해봤다. 당시 가방팝이라는 몰에서 샀던것이 기억나서 브랜드 목록을 찾아보는데, 없네? 역시나... 중소 브랜드다 보니 얼마 못가 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더니 웬걸? 더 잘나가고 있네?? 당시엔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였기에 저렴한 가격에 선택했던 탐탁 가방이었다. 하지만 가방 퀄리티는 가격에 비해 월등히 좋았고, 갤럭시북을 잘 보호해줬다. 그리고 무엇보다 탐탁 가방을 들고 다닐때면 특히나 여자아이들이 가방 예쁘다 칭찬을 많이 해주곤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