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hozy는 어떻게 Stanley 1913 의 팬이 되었는가...
히포와 커플로 맞춰 구매한 아이스플로우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 캡&캐리 개봉 기념으로, 오랜만에 hozy가 이런 저런 텀블러들을 거쳐 어떻게 결국 스탠리에 정착하게된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털어보고자 한다. 다음 포스팅에선 스탠리 제품들 간 색상 및 크기 비교를 해보겠다. 어느덧 스탠리 바라기가 되어버린 hozy는 사실 스탠리로 텀블러 라이프를 시작한게 아니었다. 1.1 하이드로 플래스크 시즌 1hozy가 처음으로 사용해본 텀블러는 하이드로 플래스크였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서부를 여행하던 2017년, 지금은 아마존에 인수된 Whole Food Market이 동네 슈퍼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터무니 없이 비싼 야채 및 고기 가격들을 보고 대충 미국의 초록마을 같은 거구나 했었다. 그렇게 내..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