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북3 360 (NT730QFT-A51AG) 영입
2018년 겨울, 한 친구가 새로 산 아이패드에 OneNote 어플을 활용해 필기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을 보며 hozy는 충격을 먹었었다. 뭔가 나도 공부할 때 이렇게 필기 내용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태블릿을 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물론 당시에도 애플 혐오는 여전했기에 되도록 애플 제품을 제외한 제품에서 열심히 알아보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이라는 제품이 내게 꼭 맞는 제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펜으로 화면에 필기도 하면서 윈도우로 프로그램도 돌릴 수 있는 뭔가 신기한 녀석. 그때 hozy는 취업에도 실패했었고 집안 형편도 넉넉치 않았기에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앞으로도 취준과 공부는 해야했었기에 부모님께 조심스레 부탁드려 갤럭시북 10.1 제품을 ..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