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8. 12:33ㆍ시장 생태계 최고존엄, 소비자 일지/[물건] 기어 중립
갤럭시북4 Pro, 갤럭시탭S9 울트라, 제우스랩 P16ST를 갖고 다니며, 이곳 저곳에 휴대용 미니 오피스를 차려대는 hozy.
이 셋의 조합은 매우 만족스럽다. 다만 두 가지 아쉬웠던 점이...
(1) 제우스랩 P16ST의 액정이 거울 수준으로 반사가 심하다. (사실 직전에 사용하던 갤럭시북3도 마찬가지였는데, 4세대로 바뀌면서 논글레어 패널로 바뀜. 외쳐 노태문 만세!)
[포터블 모니터] 제우스랩 P16ST 리뷰 후기 내돈내산
(2) 갤럭시북4의 금속소재 외장이 세련되고 너무 좋은데, 뭔가 흠집이 날까봐 너무 노심초사하게 된다. 특히나 가끔 내 반지에 긁히면 그 소리와 촉감이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었다.
갤럭시북4 Pro 14 인치 리뷰 (갤럭시북3 360 13.3인치에서 기변)
때문에 제우스랩 액정보호필름과 외부 가드 케이스 등을 알아보던 중 좀비 베리어라는 네이버 스토어를 알게되었다. 이곳에서 제우스랩용 액정보호 필름과 갤럭시북4 외부보호필름을 각각 주문했다.
1. 제우스랩 P16ST 액정보호필름
먼저 제우스랩 액정보호필름은 매우 맘에 든다. 제우스랩 제품 출고시에 부착되어있는 필름을 떼고 바로 붙여주면 되기 때문에 먼지기포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작업 완료! 또한, 그간 거울처럼 반사되던게 거의 60%는 반사가 없어진 느낌이다. 매우 만족한다!
2. 갤럭시북4 Pro 14인치 외부보호필름
다음으로 갤럭시북4용 외부보호 필름. 받고나서 좀 당황스러웠다. 스티커가 엄청 많음;; 보니까 노트북의 상하좌우에 내부까지, 모두 부착할 수 있도록 파츠를 상세하게 나눠 놓았다. 전반적으로 맘에 들지만 다음 두가지 포인트는 아쉬웠다.
(1) 노트북 안쪽 키보드가 있는 영역은 여러 조각으로 나뉜 것을 붙이다 보니 덕지덕지 누더기 느낌이 있다. 붙이는 난이도가 좀 올라가더라도 일체형으로 한번에 붙일 수 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2) 갤럭시북4의 노트북 측면, 모니터 상단의 두 구멍은 마이크다. 그런데 지금 필름 부착 가이드대로 붙이면 긴 하나의 통짜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 마이크가 막하게된다. 때문에 저 파트는 그냥 부착을 안 했다. 이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해보이는 부분.
뭐 어쨌거나 부착을 완료한 삼형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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