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아이스플로우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 캡&캐리 크기 및 색상 비교

2024. 7. 20. 23:44시장 생태계 최고존엄, 소비자 일지/[물건] 기어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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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스탠리에 대한 충성을 핏대 세워가며 외쳐대던 hozy.

 

[스탠리] hozy는 어떻게 Stanley 1913 의 팬이 되었는가...

 

[스탠리] hozy는 어떻게 Stanley 1913 의 팬이 되었는가...

히포와 커플로 맞춰 구매한 아이스플로우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 캡&캐리 개봉 기념으로, 오랜만에 hozy가 이런 저런 텀블러들을 거쳐 어떻게 결국 스탠리에 정착하게된 얘기를 주저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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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4년 따끈한 신상, 아이스플로우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와 캡&캐리 제품을 각각 하나씩 구매했더랬다.

 

네이비와 로즈쿼츠 색상

 

 

그러다 문득 집안에 쌓여가는 스탠리 제품들이 눈에 밟혔고, 얘네들로 엘리펀트 워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의 둘은 새로 구매한 아이스플로우 에어로라이트 제품들. 왼쪽은 네이비색 캡&캐리, 오른쪽은 패스트 플로우다. 앞줄의 양 옆은 비어파인트 제품이고, 가운데는 히포가 사용하는 스타벅스 콜라보 473ml 텀블러.

 

앞으로 hozy와 히포는 얼마나 많은 스탠리를 사게 될까?

 

 

확실히 캡&캐리 네이비 색상은 시크한 블루블랙 그 자체로 깔끔하게 잘 나왔다. 로즈춰츠 색상의 경우 기존 스탠리의 핑크보다 흰색 톤이 조금더 섞여, 딸기우유에 가까운 색이 되었고, 가까이서 보면 반짝이는 효과가 조금더 가미되었다. 하지만 hozy가 생각할때 스탠리의 올타임 넘버원 색상은 다크 그린 클래식 컬러 같다. 코팅도 저 녀석이 압도적으로 강력하게 되어있어, 다른 녀석들은 스크래치가 살짝 걱정되지만 녀석이라면 유격훈련도 곧잘 소화할 느낌이다. 이번 신제품엔 저 색이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네이비는 만족한다.

 

 

710ml 라고 해서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아니다. 오히려 473ml 이 좀 작다는 느낌이다. 이정도면 휴대성도 좋다.

 

연마제가 나온다는 도시 전설이 있어 식용유 발라 닦아봤으나 그런건 없었다. 식세기 한창 돌리는 중이다. 사용해보고 감동받거나, 문제점을 찾으면 다시 글을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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