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SOUTH BRIDGE 사의 RAM이다. 찾아보니 해당 제품에 대한 리뷰가 많이 적어 우선 리뷰부터 담백하게 남긴다. 쿠팡에서 삼성 것인줄 알고 샀다가 중국산 제품이 와버려서 얼탱이가 없는 스토리는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라 : [빡침X징징 주의] 나는 왜 중국산 RAM을 사게되었는가? 1. 리뷰 제품의 간단한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제조사 : SOUTH BRIDGE (중국회사) : 칩은 삼성 것을 사용했다고 함. - DDR4 - 16GB - 2666MHz (PC4-21300) - Sodimm (노트북 규격) 총 2개를 구매하여, 한성 TFG-266에 장착하였다. 우선 잘 인식이 되는지 확인해보니 문제가 없다. 먼저 시스템 정보 탭에서도 간단하게 32GB가 확인 가능하다. 혹시 몰라 ..

시작에 앞서 우리가 구축할 k8s 환경은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 container : containerd - control plane : Calico container는 Docker도 많이 쓰지만, 일단 가장 가벼운 containerd만 다룬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Docker도 해보자. 그리고 k8s cluster를 구축하게 되면, 얘를 조종할 Master Node에는 networking plane이 필요하다. hozy는 Flannel, Calico 이 두개를 설치해봤는데, 이번에는 Calico만 다룬다. 우리는 앞선 과정으로 총 3대의 EC2에 접속된 상태다. 이중 1개는 Master Node가, 나머지 2개는 Worker Node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 할 작업들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hozy는 최근 container 서비스가 궁금하여, A Cloud Guru (ACG)라는 사이트의 커리큘럼에 따라 Docker, Kubernetes 등의 서비스를 배우고 있었다. Docker 정도야 프로그램이 가벼워 내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고 실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Kubernetes의 경우 제약이 많았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이하 Kubernetes를 k8s라고 칭한다. k8s서비스는 근본적으로 여러 container들을 관리하는 orchestration 서비스이기 때문에 여러대의 컨테이너가 필요하다. 또한 각각의 Node가 2GB 이상의 RAM과 2개 이상의 CPU가 요구되기 때문에, 로컬 컴퓨터로 k8s 설치를 해보고 실제로 실습환경을 구축하는데는 제약이 많았다. 결국, k8s를 실험..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환경을 정의하자. 우리의 로컬 컴퓨터는 Windows OS를 사용한다. 일단 시작해보자. AWS에서 Security Group 만들기 우리는 EC2를 Windows의 cmd 를 이용해 접속할 것이므로, ssh접속을 허용하는 Security Group을 만들어야 한다. 먼저 EC2 메뉴로 가자. 어차피 잠깐 만들었다가 지울 클라우드 환경이기에, Inbound를 모든 IP-4에 대해 열어주자. (0.0.0.0/) EC2 Launch Template 만들기 k8s는 여러개의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여러 PC들을 만들어야 제대로 실험해볼 수 있다. 동일한 EC2를 계속 만드는게 은근 귀찮은 노가다이므로 템플릿을 만들어 저장해놓고 한번에 같은 스펙을 가진 여러 인스턴스들을 만들자..

주의 이 글은 아디다스 덕후가 작성하였음을 경고드립니다. 특정한 대상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태도, 자신의 컬렉션을 자랑하며 으쓱대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낀다면, 광고 한번만 클릭하고 뒤로가기 해주세요. 점점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 나를 만족시켜주는 브랜드 혹은 아이템이 하나쯤은 생긴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고집하게 된다는 것...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가 hozy에겐 그런 브랜드다. 2018년 알바한 돈으로 큰 맘먹고 샀던 따끈따끈한 신상 울트라부스트! 당시엔 이렇게 푹신푹신한 미드솔을 가졌으면서도, 에어맥스를 반으로 잘라놓은것 마냥 가벼우며, 미니멀하고 깔끔한 운동화는 부스트가 유일했다. 잘 빠진 디자인은 캐주얼화로 신고다녀도 멋져보였고, 푹신한 쿠션과 가벼운 무게로 조깅을 뛸 때면 뭔가 날개가 달린거 마..

갤럭시 북을 구매하고 hozy는 경량성에 대 만족을 했다. 하지만 13.5인치 작은 화면이 작업을 하는데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었다. 때문에 전에 친구가 보여줘서 우와 했었던 경량형 포터블 모니터를 하나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고 이런 저런 제품들을 계속해서 검색해봤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브랜드인 제우스랩. 어쩌면 칭찬보단 욕지꺼리가 일상인 IT 제품 판에서 보기 드물게 호평이 많은 중국 브랜드였다.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찾은 미친 딜! 제우스랩 P16ST 제품이 14만원이었다. 일단 주문 ㄱㄱ 스펙을 보면 4K UHD 화질에, 터치도 지원하고, 무게는 1.1Kg정도. 유사 스펙 경쟁 제품들 가격이 최소 20~30만원에서 시작하는걸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딜이었기에, 반품이..